웰빙

치매, 하나도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치매에 대해 잘 알기만 한다면!

부엉이집 2021. 5. 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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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하나도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치매에 대해 잘 알기만 한다면!

 

치매는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합니다.

 

 

치매라는 단어만 들어도 너무 걱정됩니다. 평균수명이 80이 넘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치매는 너무 가까이 와 있습니다. 구석기시대의 평균수명은 18세였고, 1900년대 미국의 평균수명은 49세였습니다. 

 

치매는 개인의 삶을 망가뜨릴 뿐만 아니라, 상당히 많은 국가예산이 치매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2015년도 홍창형 교수님의 강의에 의하면 국방 예산의 1/4이 치매 비용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https://youtu.be/ZmCLqqQRhwY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뇌 관리가 매우 중요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지만 환자와 가족의 삶이 향상됩니다. 뇌신경 세포는 1000억 개로 몇 가지만 빼고 재생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건강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홍창형 교수님의 강의를 요약해 보겠습니다.

 

 

첫째,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지 말자

초기 치매 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뇌는 서서히 망가집니다. 그래서 초기에는 정상인 뇌가 90%, 망가진 부분이 10% 정도 됩니다. 초기에는 치매인지 아닌지 인식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알츠하이머 환자의 뇌는 독성물질이 가득합니다. 독성물질이 쌓이는 순서는 해마에서 전두엽 순으로 처음에는 ① 건망증이 생기고  ② 성격의 변화가 생기고 ③ 대소변 실수를 합니다. 약간의 건망증이 생길 때 조기 발견해야만 약물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약은 살아있는 뇌세포에만 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뇌 세포가 많이 살아있을 때 치료해야 합니다. 약을 먹는다고 치매가 완치되지 않습니다. 약은 천천히 나빠지게 할 뿐입니다.

 

둘째, 기왕이면 이쁜 치매

치매에 걸리면 의심병이 생깁니다. 내 물건을 누군가가 훔쳐갔다고 의심합니다. 만약 며느리가 훔쳐갔다고 의심한다고 해서 함께 못 사는 정도는 아닙니다. 문제는 의심을 하고 해를 가한다면 함께 살지 못할 것입니다. 이때는 충동성을 억제하는 적절한 약이 필요합니다. 치매약은 내성이 생기지 않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약은 소량부터 시작해서 천천히 양을 늘리는 게 중요하고 꾸준히 복용해야 합니다. 먹다 안 먹다가 하면 급속도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약 복용 후에 환자가 드라마틱하게 바뀌는 경우가 있어 보호자들이 놀라기도 합니다.

 

셋째, 진인사대천명, 3고, 성격

진: 진땀 나게 운동하자. 힘들면 걷기라도 하자. 이것도 힘들면 누워서 천장보고 팔다리라도 흔들자

인: 인정사정없이 담배 끊자

사: 사회활동 많이 하자. 전화만 해도 좋다. 

대: 대뇌 운동하기, 책이나 신문 읽기, 배우기를 즐겨하기

천: 천박하게 술 먹지 말고 적당히 마시자 (하루 1~2잔, 주 3회 이하)

명: 명을 연장시키는 식사 (과일, 생선, 야채, 견과류, 지방 없는 고기- 조금씩 매일 섭취해야 한다)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 조심하자.

 

가장 중요한 것: 성격

결론 치매는 성격이다!

 

치매 잘 걸리는 성격은 예민한 성격, 게으른 성격, 냉소적인 성격이다.  항상 미소 짓고, 칭찬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는 게 중요하다. 

 

인간은 신이 아니다. 나의 약한 부분과 못난 부분이더라도 그게 나임을 받아들이고 수용하고 감사드리며 살자.

 

 

 

https://www.nid.or.kr/main/main.aspx

 

중앙치매센터

치매 연구사업에 대한 국내외의 추세 및 수요 예측, 치매연구 사업 계획의 작성, 치매 연구 사업 과제의 공모, 심의 및 선정, 치매 연구사업 결과의 평가 및 활용, 재가 치매환자관리사업에 관련

www.nid.or.kr

 

http://www.silverweb.or.kr/

 

한국치매협회-The Korean Association for Dementia

 

www.silverweb.or.kr

 

https://www.nhis.or.kr/nhis/index.do

 

국민건강보험

이벤트 1 / 8

www.nhis.or.kr

 

치매 치료의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보호자가 환자 돌보기에 소요하는 시간 줄이기

둘째, 전문시설 입소 시기 늦추기.

셋째, 장기치료시설에서 항정신성 약 줄이고 인지기능의 감퇴를 지연하기.

 

가족 누군가가 치매, 더욱이 예쁜 치매가 아닌 고약한 치매에 걸리면 모든 가족의 삶의 피폐해집니다. 가족 모두가 노력하여 치매 없는 삶을 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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