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사] 4. 방송대 실습일지 작성요령

예전에 학점은행제를 통해 사회복지사 실습을 할 때 방송대 실습은 까다롭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번에 평생교육사 실습을 하면서 실감했습니다.

실습일지 작성하는게 무척이나 힘이 듭니다.

실습일지 작성에 굳이 이런 노력을 들이고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물론 실습 교수님이 어떤 분이냐에 따라 그 강도는 달라질 것이지만, 학점은행제에 비하면 많이 까다롭습니다.

하지만 실습 교수님께서 그러는 것은 실습생들이 좀 더 전문가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러시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우리의 목적은 실습일지 잘 작성해서 제출하여 점수 잘 받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하지만!
생각을 조금만 바꿔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저는 실습할 때는 이렇게 생각하지 못했고, 요즘 재취업을 하려고 면접을 보러 다니면서 깨달은 것입니다.

물론 현장의 실습은 학교 안의 교수님들이 생각하는 것과 너무도 다릅니다. 수업에서 이론으로 배웠던 것처럼 그렇게 이상적인 내용으로 실습을 할 기회가 생긴다면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실습은 그냥 실습비 내고, 시간과 돈 들인거에 비해 정말 배운거 없다고 느끼며, 왔다 갔다 하다가 끝납니다.

그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사 실습이든지, 평생교육사 실습이든지 할 경우에,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 보시길 바랍니다.

1, 내가 왜 이 실습을 하는가
2. 이 실습을 통해 어떤 결과를 얻었나
3. 진짜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는가
4. 정말 사소한 것이라도 이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것이 있지 않을까?
5. 내가 이 실습에 한 일 중에 가장 보람된 일은 무엇일까

스스로 이런 질문들을 끊임없이 해 본다면,

자격증 하나 따기 위해 돈만 쓴게 아니라, 조금 더 성장해 있는 나를 발견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마음으로 임하면 실습일지 쓰는 것도 훨씬 수월할 것입니다.

모든 글의 기본은 첫 번째가 형식은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교수님이 원하는 실습일지 작성의 형식이 있습니다. 오리엔테이션 할 때 잘 숙지하시고 작성하시길 바랍니다.

 

실습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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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ppycampus.com/report-doc/27687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