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7. 23:04ㆍ웰빙
[시니어 인지 보드게임] 뇌 건강을 위한 즐거움과 소통 놀이
손가락을 활용하는 활동은 전두엽을 자극하며, 보다 정교한 활동은 집중, 기억, 연상, 운동능력을 수행하는 뇌의 다양한 영역을 골고루 자극합니다.
원숭이가 떨어지지 않도록 막대를 조심조심 뽑아냅니다~
떨어지는 원숭이가 재주를 부려 꼬리가 다른 막대에 걸려 대롱대롱 매달릴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원숭이 무리가 잘 떨어지지 않다가 어느 순간 왕창 떨어집니다~
원숭이를 가장 적게 모은 사람이 승리~
텀블링 몽키
꼬마 원숭이들의 야자수 곡예
[ Tumblin' Monkeys ]
게임 소개
커다란 야자나무에 야자는 간데없고 색색의 가지마다 꼬마 원숭이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무게에 못 이겨 가지가 툭툭 부러질 때마다 몇 마리는 아래쪽 가지로 옮겨가고 몇 마리는 맥없이 땅으로 굴러떨어진다.
<텀블링 몽키>는 2003년 보드게임 카페가 유행하던 시기를 상징하는 게임 중 하나다. 보드게임 카페의 산파 역할을 했던 <카탄>, 쉽고 빠른 게임 진행으로 빠르게 확산되었던 <할리갈리>와 <젠가>, 무겁지 않으면서도 제법 운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던 <루미큐브> 등 보드게임 카페의 인기 게임들 모두 저마다의 개성이 있었지만, <텀블링 몽키>는 그 어느 것과도 달랐다. 보드게임이라는 것이 아직 새로운 문화였던 시기에, '완구형 게임'이라는 것은 그중에서도 이질적인 대상이었다.
딱히 이렇다 할 배경도 없이 어느 날 한 보드게임 카페에서 조용히 등장한 <텀블링 몽키>는 '어느 보드게임 카페에서 한 그 원숭이 게임이 재미있더라'라는 입소문과 함께 순식간에 보드게임 카페에 없어선 안 될 게임으로 자리 잡았다. 보드게임 카페의 유행이 사그라들 무렵 <텀블링 몽키>는 대형 마트에 들어섰고, 2006년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마트에서 가장 많이 팔린 보드게임으로 등극했다. 그리고 한국에 소개된 지 15년이나 지난 지금도 그 인기는 식지 않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텀블링 몽키 [Tumblin' Monkeys] - 꼬마 원숭이들의 야자수 곡예 (보드게임 백과)
1; 야자수 틀을 만듭니다.
2. 세 가지 색깔의 막대를 무작위로 꽂아줍니다.
3. 막대를 다 꼽은 후 원숭이들을 야자수 꼭대기에 쏟아 넣으세요.
4. 자기 차례가 되면(시계방향으로 돕니다) 주사위를 굴려서 나온 색과 같은 색의 막대를 맨 위부터 하나씩 뽑습니다.
5. 주사위를 굴렸을 대 해당 색깔의 막대가 남아있지 않다면 다음 차례로 넘어갑니다..
6. 막대를 뽑다가 떨어뜨린 원숭이는 모두 가져갑니다.
7. 모든 원숭이가 바닥에 떨어지면 게임이 끝납니다.
8. 원숭이를 가장 적게 모은 사람이 승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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