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비결] 세상 모든 공부의 시작점 - 공부하기에 너무 늦은 때는 없다

2020. 9. 11. 09:39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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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세바스티안 라이트너는 학습카드라는 공부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합니다. 이 학습카드는 의지력이 좀 부족한 대다수의 사람들을 위한 공부방법입니다.

 

 

괜찮은 방법같아서 바로 실천력을 발휘하여 학습상자를 만들었습니다. 본인은 끈기는 부족하나 실천력은 강하다고 자부합니다.

 

 

다이소 천원짜리 칸막이 상자 2개를 이용했습니다.

 

 

 

 

책 요약

 

이 책은 분노 때문에 썼다. 오늘날 세상의 모든 학교에서는 대다수의 학생들을 재능이 없고 소질도 없으며, 바보같고 게으르다며 구박하면서 모욕을 준다. 희망을 줘야 할 학교가 학생들의 희망을 빼앗는다.

 

그래서 나는 이런 학생들에게 어떻게 공부하면 다른 사람의 도움없이도 자구책을 찾을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제시해주려고 한다.

 

 

망각의 저주

 

공부에 관한 중요한 충고: 절대로 두과를 한꺼번에 공부하지 마라. 중간에 다른 것을 공부하든가 바람이라도 쐬라.

 

 

학습카드 만들기

 

 

 

 

 

공부에 쏟아붓는 노력의 양이 학습성과를 좌우한다거나, 공부할 때는 심각하고 고통스럽게 해야 한다는 편견을 버리자.

모든 내용을 반복해야 한다.

 

 

카드를 이용한 암기의 기술

단어가 생각사지 않는가? 별일 아니다.

중요한 원칙: 속상해하지 말 것.

 

첫 번째 칸의 카드를 모두 공부한다. 알면 그 카드는 두 번째 칸에 넣고 모르는 단어는 첫 번째칸의 뒷쪽에 넣는다.

아는 단어는 두 번째 칸에 있어 당분간 복습할 필요가 없다. 필요 없는 반복을 줄이는 일.

 

첫 번째 칸의 모르는 단어는 다시 같은 절차를 반복한다.

이런 절차를 30~40개 단어 중에서 첫 번째 칸에 서너 개만 남을 때까지 계속한다.

 

이런 식으로  공부하면 둘째 칸이 너무 비좁아진다. 이번에는 두 번째 칸에서 맨 앞에 들어 있는 카드를 꺼내, 단어가 생각나면 세 번째 칸으로, 만야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그 카드들은 다시 첫 번째 칸의 맨 뒤에 넣는다. 이렇게 해서 두번째 칸도, 카드가 손가락 두께 정도가 남을 때까지만 비운다.

 

두번째 칸에 자리가 넉넉해지면, 첫째 칸에 새로운 단어를 채워넣는다.

 

 

 

 

학습카드의 장점

ㆍ 분명하게 기억한 내용을 확인하며 복습하는 횟수는 많아야 다섯 번을 넘지 않는다.

ㆍ 반면에 잊어버린 내용은 필요한 만큼 반복한다.

 

 

성공이라는 연료: 배우는 데는 동기가 있어야 한다

 

 

빠른 사후효과가 있어야 한다. 상이나 벌은 몇 시간 후가 아니라 즉시 뒤따라야한다. 칭찬만큼 좋은 강화는 없다.

 

 

성공의 경험이 공부를 즐겁게 한다. 언제나 반복되는 작은 만족이 성취되어야 수많은 작은 학습단계들이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것. 학습카드는 즉시 성공을 경험하게 해준다. 매질과 욕설에는 한 가지 효과밖에 없다. 학생은 학교와 교사를 피하게 된다.

 

자신의 아이를 바보, 낙오자라고 생각하는 아버지들이 얼마나 많은지! 안타깝지만 망각은 예외가 아니라 규칙이다.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시간은 15분, 그 정도면 충분하다. 엉덩이가 무거운 사람은 복이 있다.

공부할 시간의 단위, 시간의 길이를 늘려나가려면 점차적으로 해야 한다.

 

 

고난도의 공부는 페이션스 게임으로

공부할 양을 최소한으로 줄인 다음 한 단계씩 늘리는 것이다.

 

1. 맨 아래층인 첫 줄에는 카드가 세 장.

기억한 카드는 위층인 둘째 줄에 놓는다. 첫째 줄에 세 장의 카드가 놓이도록 새로운 카드를 채운다.

 

2. 2층 둘째 줄에는 카드가 다섯 장이 있다. 여섯 번째 카드가 추가되면 맨 왼쪽 카드를 시험. 알연 위의 3층에 놓고, 잊어버렸다면 다시 첫째 줄에 놓는다.

 

3. 셋째 줄도 마찬가지로 카드 다섯 장이 있다. 둘째 줄에서와 같은 방식으로 한다.

 

4. 넷째 줄의 일곱장의 카드도 같은 과정. 기억한 카드는 5층이 아니라 카드상자의 첫번째 칸에 다시 넣는다.

 

페이션스 게임을 이용하면 전화번호뿐만 아니라 역사연도, 화학이나 수학 공식 등 암기하기 어려운 것들을 암기하는 데 효과적이다.

 

 

 

오래 기억하려면 영상을 말로 옮겨라.

 

장기기억을 위한 소리없는 암송

기억하려고 하는 모든 정보는 머릿속에서 즉시 말로 옮겨야 할 뿐만 아니라 같은 말로 즉시 여러번 반복하고 소리 없이 암송해야 한다는 것! 그럴 때만 단기기억에서 장기기억으로 올라갈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이것 역시 학습되는 하나의 습관이며 연습이 필요한 머리기술이라는 사실이다. 교사나 심리학자들은 이것을 '집중'이라고 말한다.

 

 

내손으로 학습 프로그램 만들기

 

암기하기 어려운 단어 정복하기

1.사전에서 이 단어 근처에 있는 유사단어들도 하나씩 카드에 적어 카드상자에 넣어보자.

2.그 고집불통 단어가 들어 있는 짧은 문장을 외운다.

 

밑줄 치는 것도 기술이다. 구체적인 진술을 담지 않은 단어는 밑줄 칠 필요가 없다.

 

 

학습카드로 수학 정복하기

많은 학생들이 이 과목을 어려워하는것은 주로 '언어장애'다. 수학을 못하는 사람은 이 분야의 언어, 어휘와 문법에 약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분야에서는 우선 정의 기호 상징들의 의미를 외우고, 그 다음에는 공식을, 끝으로는 과제를 해결하는 순서로 공부해야 한다.

 

정보를 카드에 옮겨 적을 때, 그 출처와 페이지를 적는 것이 좋다.

 

 

창조적인 영감

지능의 상당 부분은 가설을 세우는 능력이다. 지능은 누구나 가지고 태어나는 상속물이다. 지어낸 이야기를 하는 아이들은 거짓말쟁이라고 야단맞고 용기가 꺾인다. 나는 이런식을‥ 아이들의 상상력을 괄시하는 태도를 안타깝게 생각한다. 이런 상상력은 현실을 상상과 추측으로 보와하려는 첫 번째 시도다.

 

 

한 가지 사물 - 천 가지 생각

 

심오한 질문, '왜?'

 

'......다면 어떨까?

 

'......려면 어떻게 하지?'

 

 

비판과 의심

주의해야 할 것은 다만 기존의 해결책에 대한 비판이 파괴적이어서는 안 되며 자기비판도 엄격해야 한다. 자신의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해서도 똑같이 의심해봐야 한다.

 

지능은 나이가 들면서 자란다. 지능의 감소는 나이 탓이 아니라 부족한 훈련 탓이다.

 

 

 

"공부하기에 너무 늦은 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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